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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오는 5월부터 칼럼 등 신설 - 전문가 그룹, 한국자원봉사신문을 새롭게 디자인 한다 - 전문 언론인 출신들 재능나눔 실천 모범
  • 기사등록 2023-04-26 19: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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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봉협, 라제건 상임대표)와 공익PR봉사(이순동 이사장)는 지난 25일 한봉협 회의실에서 한국자원봉사신문 기획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한국자원봉사신문의 가독률 제고와 독자층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 25일 한봉협 회의실에서 김준범 기획위원장이 한국자원봉사신문의 차별화와 콘텐츠 다양성 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 가운데 김준범 위원장 (사진=서병철 기자)



이날 간담회는 재단법인 '공익PR봉사'가 지난해 11월 한봉협측과 업무협약을 통해 약속한 신문제작 관련 다각적인 지원방안 가운데 구체적인 편집 기획안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것이다.


발표에 나선 한국자원봉사신문의 김준범 기획위원장은 "독자층의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비평이나 정책건의 등을 담은 칼럼과 뉴스의 인물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 각종 읽을 거리는 물론 시(詩)와 그림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 같은 볼거리 등도 적극 게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순동 이사장(재단법인 공익PR봉사), 김용환 대표이사(감사나눔신문), 양병무 원장(감사나눔연구원), 노순석 부총장(연변대학과학기술대학), 라제건 상임대표(한국자원봉사협의회), 김준범 기획위원장(한국자원봉사신문), 이경재 고문(한화 솔루션)  (사진=서병철 기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자원봉사신문이 안고 있는 한계점으로 '신문을 만들어 본 경력자가 전무하다는 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신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기획안으로 제시된 칼럼의 경우 당장 오는 5월 1일부터  격주간으로 게재하기로 했다. 여기에 참여할 필진은 한국자원봉사신문의 김동현 기획총괄 위원장과 이경재 , 노순석 기획위원 그리고 양병무 감사(感謝)연구원 원장 등 4명으로 공익PR봉사 측에서 선정했다.   


라제건 상임 대표는 이날 기획안 내용을 경청한 뒤 "우리 신문이 이제야 매체로서의 기능을 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우리 신문의 주 독자층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따라 편집의 방향성도 잘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대표는 이어 한봉협은 앞으로 △자원봉사 캠핑 △각 지자체에 지역협의회 설립 △ 교육과 모금 등 3가지 콘텐츠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공익PR봉사는 지난해 11월 21일 한국자원봉사신문이 명실상부한 범 자원봉사계의 공유 자산이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문제작에 관한 제반 지원과 PR활동을 지원해 주기로 한봉협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2022.11월 자원봉사단체 PR지원 협약식 모습 (사진=공익PR봉사)



한국자원봉사신문 기획위원은 다음과 같다.

 

▲ 김동현 총괄기획위원장(前 쌍용CCO, PRAD회장)▲ 이순동 이사장(재단법인 공익PR봉사, 前 삼성사장,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 ▲ 이경재 기획위원(前 한화 솔루션 고문) ▲ 김용환 감사신문 대표이사(발행인) ▲ 양병무 감사나눔연구원 원장(前 재능교육 사장) ▲ 노순석 기획위원(前 한국투자증권 대표, 연변대학과학기술대학 부총장) ▲ 김준범 기획위원장(前 중앙일보 정치부장 대우, 前 국방부 국방홍보원장) ▲ 최승진 기획위원(공익PR봉사 전략기획위원장)  ▲ 심인 기획위원(공익PR 대외협력위원장) <끝>




(재)공익PR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상업적 목적이 아닌 사회전체 또는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주로 사회문제나 공공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휴머니즘, 범국민적, 비영리적, 비정치적 활동을 지향하고 공익에 기여하는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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